IT 교육전문기관 러닝웨이코리아는 내달 6일부터 4주간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후원하는 애저 클라우드 공인강사(MCT) 양성 과정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애저 클라우드는 전세계 클라우드 시장에서 22%를 점유하면서 국내에서도 급속히 보급이 확산되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전문 지식을 갖춘 엔지니어의 공급 인력 부족에 시달리는 실정이다. 이에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후원으로 공인교육파트너사인 러닝웨이코리아는 애저 클라우드 기초부터 공인강사 취득 과정을 모두 포함한 특별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공인강사를 취득하면 마이크로소프트 또는 러닝웨이코리아 및 마이크로소프트 파트너사가 주관하는 교육 프로그램에서 공인강사로 강의를 진행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엔지니어를 겸한 공인강사로도 활동할 수 있다.

전제민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교육프로그램 담당 매니저는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을 선도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술력과 애저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국내에 널리 알리고 미래 엔지니어의 디지털 역량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마이크로소프트 제품과 기술에 대한 전문성을 인정받고 더 나아가 클라우드를 포함한 IT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