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엔씨(대표 이효경)가 최고기술책임자(CTO)로 김석현 박사를 영입했다고 4일 공식 발표했다.
김박사는 서울대학교 전기컴퓨터공학의 석•박사 과정을 거쳐, 삼성전자, 아마존, 쿠팡(시애틀, 서울) 등에서 근무하며 개발 엔지니어로서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3D Engine 관련 개발 및 대학 강의를 진행한 바 있다. 이외 Hadoop 기반 빅데이터 처리 플랫폼 개발, 대규모 트레픽 환경에서의 실시간 쿼리 및 트렌젝션 처리 서비스 개발에 참여한 이력도 있다.
이번 영입과 관련하여 업체 측은 "김석현 박사는 펀엔씨에서 강아지대통령, 고양이대통령 플랫폼 고도화와 함께 개발 조직을 책임지게 된다. 특히, 김 박사는 수많은 개발자의 꿈을 가진 학생들을 직접 강의하고 지도한 경험을 통해(남서울 대학 조교수) 펀엔씨에서 개발자로서, 성장의 비전을 가진 젊은 IT인재들을 직접 리딩하고 육성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또한 펀엔씨 이효경 대표는 “이번 CTO 영입을 계기로, ‘강아지대통령’, ‘고양이대통령’ 플랫폼의 강점과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김 박사가 당사의 개발 인력들의 롤모델이 되어 회사의 성장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펫라이프 O2O서비스 출시, 10년간 누적된 고객•상품 DB를 활용한 AI 개인화 서비스, 프리미엄 사료 브랜드 총판 등 서비스 추가를 통한 경쟁우위를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5년 설립된 펀엔씨는 반려동물 서비스 운영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15,000 가지 이상의 상품을 전문적으로 분류해 맞춤형 상품, 서비스를 제공하는 반려동물 전문 플랫폼 ‘강아지대통령’과 ‘고양이대통령’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