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헬스케어·스파산업박람회(2021 Healthcare Spa Fair)가 오는 5일(금)부터 7일(일)까지 3일간 코엑스 D2홀에서 진행된다.

충청남도와 아산시가 주최, (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이 주관,산업통상자원부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하여 철저한 방역시스템 운영 하에 개막식, 컨퍼런스, 세미나, 비즈니스 쇼케이스, 라이브커머스, 라이브탐방 등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한다.

주관 측은 “개막식(11월5일)에서는 개회사 및 축사, 개막영상 상영, 개막세리머니 등이 진행되고, 헬스케어 스파산업의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컨퍼런스(11월5일)에서는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과 대한온천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위드-코로나 시대, 온천 의료·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온천도시 발전전략이라는 주제로 ‘온천 의료·산업 활성화 방안’과 ‘위드-코로나 시대 온천도시 미래 전략’, ‘아산시 온천 역사문화 활용 전략’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어 헬스케어-스파 기술세미나(11월6일)에서는 헬스케어산업 분야 전문가를 초빙하여 기술과 트렌드 등을 이슈로 한 전문가 세미나를 추진하여 스파산업과 연계한 헬스케어산업 확산 및 추진방향을 공유할 예정이다”며 행사의 구체적 소식을 전달했다.

한편, 전시관은 ▲기업 전시관 ▲주제관 ▲공공기관 홍보관 ▲체험공간으로 구성된다.

기업전시관은 약 6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가운데, 라이브탐방(온라인방송)을 통해 제품 및 기업홍보가 동시 진행되며, 전시존에서는 제품전시와 함께 헬스케어산업 추진사업 및 현황, 성공사례 등의 정책지원사례 등이 소개된다.

공공기관 부스는 13개 관련 공공기관이 참여하여 사업 소개 및 정책, 지원 등을 안내하며, 체험존에서는 헬스케어와 스파산업 이미지 제고 및 활성화를 위한 원격의료 진단 서비스 및 천연 비누 만들기 등의 체험 및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