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은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발표한 ‘2021년 KCGS ESG 평가 및 등급 공표’에서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2015년부터 7년 연속 통합 A+ 등급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매년 국내 상장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환경, ▲사회책임, ▲기업지배구조 부문을 평가해 ESG등급을 공표하고 있다. 신한금융은 2021년 평가결과 통합등급 A+ 과 함께 全 부문에서 A+ 평가를 받았다.
신한금융은 지난 9월 발표한 그룹의 ESG 슬로건인 ‘Do the Right Thing for a Wonderful World(멋진 세상을 향한 올바른 실천)’을 토대로 탄소 중립 전략인‘Zero Carbon Drive’추진, 친환경 금융지원 등 탄소 감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역 맞춤형 일자리 사업, 초등돌봄 공동육아나눔터 설립, 청년 해외 취업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사회 내 ESG전략위원회를 통해 ESG경영을 선도하고 있다고 신한금융 측은 설명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금융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만들어내기 위해 그룹의 모든 임직원이 함께 노력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리딩금융그룹으로서 지속가능경영을 통해 고객과 사회로부터 존경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