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5일간 ‘코리아 패션 마켓’에 동참하여 패션 업계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특히,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의 영향으로 ‘패션’ 상품군에 대한 소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어 기존보다 참여 점포와 브랜드 수를 확대하여 준비했다.
네번째 시즌을 맞이한 ‘코리아 패션 마켓’은 코로나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패션 업계를 돕고, 내수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산업통산자원부와 한국패션산업협회, 한국백화점협회, 그리고 한국섬유산업연합회 등이 협업해 진행하는 대규모 패션 할인 행사다.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진행된 시즌 1과 2에 이어 올해 6월 진행된 시즌3에도 참여하여, 패션 브랜드의 판로 개척과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돕고 판매 수수료 인하 및 대금 조기 지급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파트너사를 지원해왔다.
김대수 롯데백화점 수도권 1지역장은 “지난 행사 때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 이번엔 규모를 더욱 키워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가 코로나의 장기화로 위축된 소비 심리를 회복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파트너사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