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경기도 과천시 일원에 조성할 주거, 업무복합단지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이 견본주택 오픈과 함께 본격적인 분양을 실시한다.
해당시설은 지하 8층, 지상 29층 규모 1개동으로 ▲근린생활시설 58실(전용면적 29㎡~111㎡/지상1층~지상4층) ▲섹션오피스 266실(전용면적 37㎡~70㎡/지상5층~지상18층) ▲오피스텔 89실(전용면적 84㎡ 단일면적 구성/지상19층~지상29층) 등의 주거복합단지 시설로 마련된다.
오피스텔은 전 호실 4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으며, 'ㄱ'자형 주방, 안방 드레스룸, 다용도실 등 수납공간을 확대함과 동시에 최대 2.85m(타입별 상이)의 천장고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외 오피스텔 내부에는 김치냉장고, 식기세척기, 인덕션, 세탁기, 건조기, 의류관리기 등의 가전들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주변으로 과천 시청, 과천 경찰서, 소방서 등 공공기관과 함께 이마트, 경기과천교육도서관, 과천 시민회관, 과천 중앙공원 등의 생활 인프라시설이 갖춰졌으며, 문원초·중교, 과천고, 과천중앙고, 과천여고, 과천외고 등의 학군이 형성됐다.
이외 정부과천청사역(수도권지하철 4호선)의 대중교통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입지로, GTX-C 노선(예정)과 과천-위례선(계획)의 교통개발 소식이 있다.
한편, 해당시설은 11월2일 주거형 오피스텔 청약과 함께 11월5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한다. 만 19세 이상이라면 청약통장 유무에 상관없이 청약이 가능하며, 입주는 2025년 9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