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그맘허그인 심리상담센터는 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회원사 심리상담 지원 기프트카드 전달식’을 열고 업계의 ‘코로나19 블루’ 등 심리적 스트레스 문제 해결을 위한 허그맘허그인의 심리상담 기프트카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허그맘허그인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다른 위기 극복을 위한 캠페인으로 앞으로 ㈜허그맘허그인 심리상담센터에서 사용 가능한 심리상담권을 상담이 필요한 곳에 기부 캠페인을 추진한다.
우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위축된 프랜차이즈 산업 종사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협회 부회장 및 커뮤니케이션위원장을 겸하고 있는 최양구 (주)허그맘허그인 대표는 협회 회원사들에게 4,500만원 상당(10만원권 450장)의 기프트카드를 무상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최양구 대표는 “돈과 물질 중심의 세상에서 이제는 생명의 가치를 더 소중히 여길 때 이지만 각박한 현대사회에서 갈수록 자살률이 높아지고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번 (주)허그맘허그인 심리상담 지원을 통해 작게나마 많은 분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누군가에 눈에 보이기 위해서 혹은 기업의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일회성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고 생각한다. 어려운 환경에 놓여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지 못하거나, 혹은 금전적인 문제에 부딪혀 꿈을 포기하는 사람들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여 행복과 희망 나눔에 앞장 설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정현식 협회장은 “최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우울증이 63.2% 증가하고 심리상담은 무려 920%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어느 업종보다 큰 타격을 받은 우리 프랜차이즈 업계의 사기 진작을 위해 힘써 주신 (주)허그맘허그인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허그맘허그인 심리상담센터는 'Give Back' 기업이념을 바탕으로 전국 70개 센터에서는 군인, 국가유공자, 장애인 가족 등을 위한 우대할인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