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어케이가 수입 유통하는 칭따오(TSINGTAO)의 칭따오 논알콜릭이 수제버거 매장 버거점프(Burger JUMP)와 함께 색다른 미식 페어링을 경험할 수 있는 협업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따라 ‘마따오 세트(마미손 버거+칭따오 논알콜릭)’를 선보인다고.
양사는 이번 협업이 칭따오 라거의 풍미와 청량감을 지니되, 취할 염려 없이 다양한 음식메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칭따오 논알콜릭 맛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부담 없이 즐기는 대표 국민메뉴 버거와의 조합으로 나들이 전후 등 일상 속 언제 어디서나 어울리는 칭따오 논알콜릭의 컨셉을 보다 친근하게 전달하려는 배경도 깔려 있다고.
협업메뉴 ‘마따오 세트’는 버거점프의 대표메뉴 마미손 버거, 칭따오 논알콜릭 1병, 감자튀김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에 BBQ, 어니언 등 취향껏 고를 수 있는 소스와의 조합으로 버맥(버거 + 맥주)을 선호하되, 다이어트와 운동 때문에 술을 멀리하던 소비자에게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고. 칭따오 논알콜릭은 일반 맥주 절반 수준인 65kcal(330ml기준)인 저칼로리라 비교적 높은 열량의 햄버거와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기 때문.
칭따오 논알콜릭은 칭따오 브루어리 공법 그대로를 따르되 마지막 단계에서 알코올만 제거하고 기존 라거 맥주보다 2배 이상의 몰트를 넣어 라거 맥주 맛을 그대로 구현했다. 저칼로리에 지방 0%, 콜레스테롤 0%로 운동, 다이어트 등 다양한 이유로 음주를 자제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적합하다. 알코올 함유량은 0.05%.
칭따오 관계자는 “마따오 세트는 칭따오 논알콜릭의 풍부한 맛과 부담 없는 칼로리로 기존의 버맥(버거+맥주) 타임을 보다 새롭게 즐길 수 있는 메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독창적인 협업으로 칭따오 논알콜릭이 선사하는 장점을 효과적으로 커뮤니케이션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