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엘 부산, 차오란 ‘Be My Destiny’ 프로포즈 패키지 선봬
시그니엘 부산, 차오란 ‘Be My Destiny’ 프로포즈 패키지 선봬
2021.10.18 16:17 by 임한희
사진=시그니엘 부산
사진=시그니엘 부산

[더퍼스트 임한희 기자] 롯데호텔이 올 3분기 시그니엘 부산의 프로포즈 패키지 실적이 2분기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아름다운 바다 전망과 프라이빗한 공간, 고급스러운 코스 요리 등의 장점과 더불어 철저한 위생과 방역으로 안심하고 고백의 순간을 준비할 수 있기 때문이다는 것이 호텔측 설명.

이러한 추세에 시그니엘 부산은 10월부터 중식 레스토랑 차오란에서 프로포즈를 할 수 있는 ‘비 마이 데스티니’(Be My Destiny)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은 플라워 데코레이션으로 화려함이 더해진 별실 차오란 스위트 룸을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어 더욱 프라이빗한 프로포즈가 가능하다.

저녁 6시부터 9시 30분까지 제공되는 ▲차오란 스페셜 디너 코스(2인) ▲돔 페리뇽 1병 ▲페어링 중국차(茶) 와 함께 ▲레터링 케이크 등으로 구성됐다.

차오란 시그니처 메뉴로 구성된 디너 코스에는 모둠 딤섬, 캐비어를 곁들인 죽생 대게 찜, 꿀 소스 돼지고기 바비큐, 광동식 랍스타 누들, 스페셜 디저트 등 총 8코스로 준비 돼 있다.

한편, 차오란은 화려한 1920년대 홍콩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재현한 이국적인 컨셉으로 ‘하카산 런던’, ‘파크 쉬노아’를 런던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 셰프 리쯔량이 콘셉트 개발부터 메뉴 큐레이팅까지 총괄 기획했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특별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고객들의 호텔 파인 다이닝에 대한 수요는 꾸준한 편"이라며 "시그니엘 부산만이 선보일 수 있는 섬세한 서비스로 고객 감동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필자소개
임한희

산업경제부 국장. 중석몰촉 <中石沒鏃>


The First 추천 콘텐츠 더보기
  • “24주 연속 1위 브랜드의 저력으로”…‘나르카’ 운영사 ‘언커먼홈’, 매쉬업벤처스 등으로부터 후속 투자 유치
    “24주 연속 1위 브랜드의 저력으로”…‘나르카’ 운영사 ‘언커먼홈’, 매쉬업벤처스 등으로부터 후속 투자 유치

    이제 헤어 케어도 브랜딩이다!

  • “최근 가장 눈에 띄는 창업팀은?”…유망 초기 스타트업 뽑는 ‘혁신의 숲 어워즈’ 막 올랐다
    “최근 가장 눈에 띄는 창업팀은?”…유망 초기 스타트업 뽑는 ‘혁신의 숲 어워즈’ 막 올랐다

    최근 1년 사이 가장 주목할만한 초기 스타트업을 꼽는 '혁신의숲 어워즈'가 17일 대장정을 시작했다. 어워즈의 1차 후보 스타트업 30개 사를 전격 공개한 것. ‘혁신의숲 어워즈’...

  • “Only for you”…대세는 초개인화 서비스
    “Only for you”…대세는 초개인화 서비스

    초개인화의 기치를 내건 스타트업들이 존재감이 점점 커지고 있다.

  • 타 산업과 연계, 핵심 기술 접목…“관광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라”
    타 산업과 연계, 핵심 기술 접목…“관광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라”

    '관광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틈새에 대한 혁신적인 시도 돋보였다!

  • “생산성, 효율성 쑥쑥 올리는 솔루션”…매쉬업벤처스, 스타트업 ‘마일 코퍼레이션’에 초기 투자
    “생산성, 효율성 쑥쑥 올리는 솔루션”…매쉬업벤처스, 스타트업 ‘마일 코퍼레이션’에 초기 투자

    기업의 공간, 자산 관리를 디지털 전환시킬 창업팀!

  • “당신에겐 더 큰 무대가 필요하다”…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당신에겐 더 큰 무대가 필요하다”…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스타트업의 등장!

  •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 발판 마련”…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뉴저지 진출 전략 웨비나 개최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 발판 마련”…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뉴저지 진출 전략 웨비나 개최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미국 진출,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 초록은 동색…“함께 할 때 혁신은 더욱 빨라진다.”
    초록은 동색…“함께 할 때 혁신은 더욱 빨라진다.”

    서로 경쟁하지 않을 때 더욱 경쟁력이 높아지는 아이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