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스트 임한희 기자] 오비맥주(대표 배하준)는 카스가 11번가와 손잡고 브랜드 최초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카스 0.0’를 판매한다고 18일 알려왔다.
오비맥주에 따르면 카스0.0는 새로운 유통채널로 부상한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단순한 구매 활동을 넘어 쇼핑의 재미와 간접 경험을 선호하는 MZ세대 소비자들과 소통하고, 접점을 확대해가고자 이번 라이브 방송을 마련했다.
18일 진행하는 11번가 모바일 앱 내 라이브 방송 채널 ‘Live 11’에는 인기 방송인 최희가 쇼호스트로 등장해 카스 0.0를 소개하며, MZ세대 소비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라이브 방송에서는 ‘카스 0.0 330ml, 24캔 묶음’을 특가로 판매하고, ‘카스 0.0 330ml, 7캔과 전용잔 1개’로 구성된 한정판 패키지도 선보인다.
카스 브랜드 매니저는 “새로운 유통채널로 부상한 라이브커머스 채널을 통해 비알코올 음료 ‘카스 0.0’의 매력을 알리고, MZ세대 소비자와 소통하고자 이번 방송을 기획했다”며, “새롭게 선보이는 한정판 패키지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준비한 카스의 첫 라이브 방송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카스 0.0는 일반 맥주와 같은 원료를 사용해 동일한 발효 및 숙성 과정을 거친다. 마지막 여과 단계에서 ‘스마트 분리공법’을 통해 알코올만 추출한다. 단순히 맥주 향을 첨가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비알코올 음료지만 오리지널 카스 특유의 짜릿하고 청량한 풍미가 살아있다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