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빌교육의 영유아 전문 양육플랫폼 ‘부모공감’은 영유아 성장놀이몰 ‘부모공감키즈’ 베타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부모공감키즈는 영상 기반 영유아 성장놀이몰로 집콕놀이·가정놀이로 고민하는 영유아 부모에게 유아 홈스쿨링 놀이 큐레이션을 제공하는 모바일 플랫폼이다. 코로나 19 상황과 맞물려 가정에서 많은 시간을 자녀와 함께 학습하고 놀이하고자 하는 영유아 부모들의 니즈를 반영해 실제적 도움을 제공하고자 출시하게 됐다고 부모공감은 전했다.
부모공감키즈의 놀이서비스는 영유아 놀이 전문가, 영유아 발달 전문가, 영유아 교육 전문가, 영유아 상담 코칭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배움 기반의 놀이를 함께 연구하고 연령별·발달영역별 성장놀이를 소개 및 제공하고 있다.
영유아 교구 및 놀잇감을 판매하는 일반 온라인 쇼핑몰과도 차별화됐다. 놀이를 통해 아이의 성장과 발달을 도울 수 있을지 고민하는 부모들이 자녀와의 놀이에 자신감을 얻고 우리 집 놀이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부모공감은 본 놀이몰의 가장 큰 장점으로 놀이키트를 패키지로 제작해 놀이 준비의 편의성을 높였다는 점을 꼽았다. 가정에서 부모들이 개별적으로 놀이 재료를 구매하고 준비하는 불편함을 덜어준다는 것이다.
또 영상을 통한 놀이 활용법을 안내해 자녀와의 효과적인 놀이방법을 제시한다. 더불어 아이와의 상호작용방법을 제공해 자녀의 놀이 흥미를 높이고 놀이를 통해 자녀의 발달을 촉진시기기 위해서 어떤 반응과 질문, 대화 등을 하면 좋을지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까지 제공한다.
부모공감연구소 박영임 소장은 “부모공감키즈를 통해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들이 가정 내 놀이 준비와 번거로움을 경감하고, 아이와 특별한 일상과 관계를 쌓아가길 바란다”며 “10월 정식 출시를 통해 부모자녀관계검사와 1:1 육아코칭 서비스를 추가해 자녀의 기질별·발달특성별 놀이 큐레이션 서비스도 확대할 예정이다. 개별화·맞춤형 놀이 지원으로 가정놀이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