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는 추석을 맞아 보육원에 직접 만든 음식을 전달하며 소외계층 돕기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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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는 지난 17일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 강남드림빌(구, 강남보육원)에서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은 바디프랜드 경영지원실장, 이기석 바디프랜드 F&B팀 부장, 이은영 강남드림빌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소외·취약계층에게 온정을 나누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바디프랜드는 사내 F&B팀이 직접 만든 음식을 본사 소재지 내 보육시설인 강남드림빌에 전달했다.
바디프랜드는 보육생 53명과 교사 27명 등 80명을 위해 F&B팀이 직접 만든 LA양념갈비, 닭강정 등 식재료 70kg(131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전달한 음식은 LA양념갈비 160인분(30kg), 닭강정(10kg) · 동그랑땡(10kg) · 탕수육(10kg) 등 80인분, 파운드케이크(10kg) 80인분이다.
바디프랜드는 2016년부터 6년째 강남드림빌을 후원하고 있다. 명절마다 보육생과 교사들을 위해 식사를 제공해오고 있었으나, 이번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고 있는 만큼 식재료를 전달하는 것으로 대체했다. 전달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최소한의 인력으로 간소하게 절차를 마무리 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강남드림빌에 전달한 식재료로 보육생과 교사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외계층 돕기를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