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제지기업 깨끗한나라는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독거노인과 쪽방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깨끗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고 17일 밝혔다.
깨끗한나라는 ‘건강하고 깨끗한 세상’ 이라는 슬로건 아래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클린사이클’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당 봉사는 클린사이클의 나눔순환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난 설명절 독거노인 위생용품 지원에 이어 이번 추석에도 본사 소재 용산구와 공장이 위치한 청주시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돕고, 일생 생활에 필요한 생활용품을 지원했다.
기부 물품은 ‘깨끗한나라 클린 손소독 겔’, ‘깨끗한나라 황사방역용 마스크 KF94’, ‘깨끗한나라 물티슈’ 등 위생 및 생활용품이며 총 6천만 원 상당이다.
깨끗한나라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임직원 26명이 용산구 쪽방촌의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도시락 배달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도시락 배달 봉사는 깨끗한나라의 사내 봉사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됐다. 사내 봉사활동 시스템을 통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을 신청한 임직원이 가톨릭사랑평화의집에서 주관하는 도시락 봉사에 참여해 도시락 포장 및 배달 봉사를 진행했다.
깨끗한나라는 임직원들이 쉽게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연간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교류를 강화하고 문제해결에 동참하는 선순환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코로나 19 상황이라 제한적인 인원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어려운 여건이지만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문제에 공감하고 함께 해결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깨끗한나라 청주공장 임직원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공장 인근 6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화장지를 무료 나눔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