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지주는 지난 15일 대구시 수성구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대구지역 청소년 대상 방역용품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농협금융지주 배부열 부사장, 대구행복한미래재단 배기정 이사 등과 더불어 농협은행 박병희 대구영업본부장, 정기호 대구영업부장 등 농협 임직원이 함께 참석했다.
농협금융이 대구행복한미래재단에 기부한 방역용품은 15백만원 상당으로, 이 용품들은 대구지역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농협금융지주 배부열 부사장은 “우리나라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코로나19를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농협금융은 앞으로도 농업·농촌과 지역사회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금융은 금융지주 차원의 ESG 추진전략에 따라 은행, 생명, 손해, 증권 등 자회사들과 함께 사회가치 구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