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피자는 매월 아동 100명에게 1년간 총 2,400권의 도서를 지원하는 ‘맛있는 책방’ 사업을 이달부터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1년 넘게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등교 수업이 어려워지면서 이로 인한 학습 부족과 돌봄 공백 발생으로 문해 능력이 떨어지는 아이들의 숫자가 증가했다는 통계 결과가 나오고 있다.
이에 도미노피자는 ‘나눔의 미학 실천’이라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아이들이 적절한 교육을 받으며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이번 달부터 시작된 어깨동무 캠페인 시즌10부터 새롭게 ‘맛있는 책방’ 사업을 시작했다.
도미노피자는 9월부터 새롭게 시작되는 ‘맛있는 책방’ 사업을 통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추천 아동 100명에게 매월 도서 2권씩 1년 간 총 2,400권의 도서를 지원해 교육 불평등 해소와 문해 능력 발달에 이바지한다는 방침이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가장 소중한 자산인 아동들의 교육을 위해 도미노피자가 새로운 후원을 시작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천을 위한 다양한 후원활등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