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스트 임한희 기자] 유한킴벌리 하기스가 프랑스 감성 패션 브랜드 ‘마르디 메크르디’와 손잡고 디자인 협업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하기스 매직컴포트 X 마르디 메크르디 컬렉션’은 보다 세련된 디자인을 선호하는 고객 기호를 고려한 제품으로 하기스의 스테디셀러 매직컴포트의 편안함에 마르디 메크르디의 시그니처 모티브인 ‘꽃’과 ‘과실’ 패턴 등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은 디자인 뿐 아니라 품질에서도 차세대 혁신 기술들이 적용되었다. 기존대비 2배 강화된 안심 흡수존으로 대표되는 3세대 씬테크TM 코어가 적용되어 하기스 중 가장 얇고 가벼우면서도 샘 방지 기능이 우수하다.  안감의 잔존 수분감을 최대 90%까지 낮추는 혁신기술이 적용되어 상쾌함도 장시간 유지되도록 배려했다는 것이 업체측 관계자 설명이다.

또한 밴드형 제품은 뒷샘방지포켓 허리밴드를 적용하고, 팬티형 제품은 더 진화된 360도 신축성 허리밴드를 적용하여, 안심감과 착용감이 한층 강화되었다.

‘하기스 매직컴포트 X 마르디 메크르디 컬렉션’은 감각적인 MZ 세대 부모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기획되었다. 장기화된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즐겁고 행복한 육아가 될 수 있기를 응원하는 브랜드의 마음을 담아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하기스가 처음 선보이는 패션 브랜드와의 협업작업이다.

‘마르디 메크르디’는 다양한 컬러 및 소재의 변주로 위트있고 편안한 데일리룩을 제시하는 프렌치 감성 컨템퍼러리 패션 브랜드이다.

하기스 담당자는 “이번 신제품은 아기 움직임을 더 자유롭고 편안하게 돕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적용하여 육아에 즐거움을 드리기 위한 노력을 담고 있습니다. 부모들에게 신선함과 즐거움이 경험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유한킴벌리 직영몰 맘큐에서 ‘하기스 매직컴포트 X 마르디 메크르디 컬렉션’ 신제품 소비자 체험 이벤트가 9월 15일까지 진행 중이다.

한편, 하기스는 이른둥이용 초소형 기저귀 지원사업과 함께 희망뱅크 프로그램을 통해 미개봉 사이즈 기저귀 교환제품을 유한킴벌리 사원들이 손수 재포장하여 지역사회에 제공하는 등 약 800만 패드가 넘는 하기스 기저귀를 이웃과 나누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