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신세계 백화점에서 5층 카페에서 근무하는 직원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데 이어 다른 직원 2명도 확진됐다.
6일 대전신세계에 따르면 지난 4일 카페 직원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후 20명 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한 PCR검사에서 추가 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고 전했다.
이에 대전신세계는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이 머물렀던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기간 동안 카페를 방문했던 고객들을 대상으로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대전신세계는 추가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6일 백화점 전체 매장을 임시 휴업하고 방역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3000여 명의 백화점 전 직원을 대상으로 PCR검사를 진행하고, 백화점 전체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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