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카스, 사운드샵 발란사와 ‘추억의 카세트 플레이어’ 굿즈 출시
오비맥주 카스, 사운드샵 발란사와 ‘추억의 카세트 플레이어’ 굿즈 출시
2021.09.02 23:38 by 임한희
(사진=오비맥주)
(사진=오비맥주)

[더퍼스트 임한희 기자] 다양한 방법으로 꾸준히 젊은 세대와 소통해 온 오비맥주(대표 배하준) 카스가 빈티지한 디자인과 개성 있는 스트리트 패션으로 2030 세대의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 발란사(SOUNDSHOP BALANSA)와 함께 뉴트로한 감성이 담긴 굿즈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한정판 컬래버레이션 굿즈의 메인 아이템인 ‘카세트 플레이어’와 ‘카세트 테이프’는 카스 브랜드의 블루 컬러와 투명병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이 특징이다. 밀레니얼 세대에게는 아날로그 감성을 불러일으키고, Z세대에게는 뉴트로 감성을 전해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티셔츠, 모자, 컵, 가죽 키링 등과 같은 패션 아이템 역시 시원한 블루와 화이트 색상에 역동성 있는 두 브랜드의 로고가 더해져 세련된 디자인의 굿즈가 탄생했다.

해당 제품들은 오비맥주 공식 굿즈 사이트 ‘치얼스앤굿즈’와 발란사 온라인몰에서 판매하며, 부산 전포동에 위치한 발란사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카스 브랜드 매니저는 “맥주와 음악을 결합한 뮤직 페스티벌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짜릿한 추억을 선사해온 카스가 유명 서브 컬처 브랜드 발란사와 만나 뉴트로 감성을 자아내는 굿즈를 탄생시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젊은 소비자들에게 카스의 매력을 꾸준히 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카스는 1994년 첫 출시 이후 국내 소비자들과 함께하며 2012년부터 국내 시장점유율 부동의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국민맥주’다. 당대의 젊은 세대와 시대정신을 공유하며 꾸준히 젊음의 가치를 대변해 온 브랜드 카스는 디자인, 원재료, 공법 등에 혁신적 변화를 도입한 ‘올 뉴 카스’, 고발효 공법으로 카스 프레시 대비 칼로리를 33% 낮춘 ‘카스 라이트’, 스마트 분리 공법을 통해 맥주 고유의 짜릿하고 청량한 맛을 그대로 살린 비알코올 음료 ‘카스 0.0’ 세 가지 제품 라인업을 선보였다.

발란사는 2008년 부산에서 처음 선보인 사운드샵이자 편집 스토어로, 서브 문화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패션 상품과 빈티지 제품, 음악 관련 상품 등을 소개하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로 성장했다. 특유의 감성이 담긴 굿즈 컬렉션을 선보이는 동시에, 태극당, 시몬스침대, 케이스티파이 등 영역을 넘나드는 여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 협업하고 있다.

국내 주류·음료 산업을 선도하며 최고를 지향하는 오비맥주는 혁신을 바탕으로 제품개발,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업계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급변하는 트렌드와 시대 정신을 반영한 연구·개발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장하며 소비자에게 최상의 제품으로 최상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진정성 있는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소비자 중심 경영을 실천하는 오비맥주는 업계 1위 기업으로서 지속가능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소비자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하는 오비맥주의 여정은 계속된다.

필자소개
임한희

산업경제부 국장. 중석몰촉 <中石沒鏃>


The First 추천 콘텐츠 더보기
  • “24주 연속 1위 브랜드의 저력으로”…‘나르카’ 운영사 ‘언커먼홈’, 매쉬업벤처스 등으로부터 후속 투자 유치
    “24주 연속 1위 브랜드의 저력으로”…‘나르카’ 운영사 ‘언커먼홈’, 매쉬업벤처스 등으로부터 후속 투자 유치

    이제 헤어 케어도 브랜딩이다!

  • “최근 가장 눈에 띄는 창업팀은?”…유망 초기 스타트업 뽑는 ‘혁신의 숲 어워즈’ 막 올랐다
    “최근 가장 눈에 띄는 창업팀은?”…유망 초기 스타트업 뽑는 ‘혁신의 숲 어워즈’ 막 올랐다

    최근 1년 사이 가장 주목할만한 초기 스타트업을 꼽는 '혁신의숲 어워즈'가 17일 대장정을 시작했다. 어워즈의 1차 후보 스타트업 30개 사를 전격 공개한 것. ‘혁신의숲 어워즈’...

  • “Only for you”…대세는 초개인화 서비스
    “Only for you”…대세는 초개인화 서비스

    초개인화의 기치를 내건 스타트업들이 존재감이 점점 커지고 있다.

  • 타 산업과 연계, 핵심 기술 접목…“관광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라”
    타 산업과 연계, 핵심 기술 접목…“관광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라”

    '관광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틈새에 대한 혁신적인 시도 돋보였다!

  • “생산성, 효율성 쑥쑥 올리는 솔루션”…매쉬업벤처스, 스타트업 ‘마일 코퍼레이션’에 초기 투자
    “생산성, 효율성 쑥쑥 올리는 솔루션”…매쉬업벤처스, 스타트업 ‘마일 코퍼레이션’에 초기 투자

    기업의 공간, 자산 관리를 디지털 전환시킬 창업팀!

  • “당신에겐 더 큰 무대가 필요하다”…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당신에겐 더 큰 무대가 필요하다”…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스타트업의 등장!

  •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 발판 마련”…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뉴저지 진출 전략 웨비나 개최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 발판 마련”…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뉴저지 진출 전략 웨비나 개최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미국 진출,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 초록은 동색…“함께 할 때 혁신은 더욱 빨라진다.”
    초록은 동색…“함께 할 때 혁신은 더욱 빨라진다.”

    서로 경쟁하지 않을 때 더욱 경쟁력이 높아지는 아이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