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스트 임한희 기자] 삼진제약이 지난 26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 상암 메가박스에서 진행되는 제 23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31일 알려왔다.
삼진제약은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아이틴즈(Iteens) 경쟁부문’에 단독 후원사로 참여해 ‘삼진제약 아이틴즈 대상과 우수상’을 시상한다. ‘아이틴즈’는 국내 10대 여성 감독 양성을 위해 마련된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경쟁부문이다.
올해는 작품성과 완성도를 갖춘 작품들이 출품됐고, 그 중 엄선된 4편이 관객과 만나게 된다. 4편은 미묘한 친구 관계, 자기 자신과의 내적 싸움, 코로나 시대 로맨스 등을 다루고 있다. 단지 서사나 소재에만 국한되지 않고 화면 구성과 앵글, 사운드 등 영화적 표현과 여성이 직면한 현실에 대해 시의성 있게 조망한 작품들이다.
올해 처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후원에 참여하게 된 삼진제약은 평소 건강한 삶과 제약기업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매출 1%를 기부하고 봉사가 어우러지는 ‘1% 사랑나눔 운동’과 난치병 어린이 치료비를 후원하는 ‘의사 사진전’, 저소득층의 차상위계층 의료보험료 대납을 통한 의료혜택 사각지대 해소, 청소년을 위한 복약지도 캠페인 등 사회 약자를 보살피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밖에도 청소년 시설 도서기증, 오염지역 방재 봉사활동, 국내외 재난지역 구호 기금 전달도 꾸준히 이어오며 사회 도움이 필요할 때마다 전 임직원이 발 벗고 나서 국민 건강을 지키고 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제약 기업의 소명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삼진제약 최용주 대표이사는 “삼진제약이 여성 영화에 큰 기여를 한 서울국제여성영화제를 후원하게 돼 기쁘다”며 “여성영화제는 ‘생리통에 더 빠른 케어 솔루션’을 제안하는 생리진통제 ‘게보린 소프트’의 브랜드 철학과도 맞닿아 있다고 생각하며, 이번 후원을 통해 양성평등과 여성 역량 강화 등 소통에 적극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