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사이시옷(대표 김경민)이 이달 19일부터 19일간 와디즈를 통해 추리 게임 여행 콘텐츠 ‘별의 기억1: 빛의 제국의 시작’(이하 별의 기억1)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포항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을 배경으로 하는 ‘별의 기억1’은 추리 게임 여행 플랫폼 ‘시공간’을 통해 플레이할 수 있다. ‘시공간’은 매번 똑 같은 여행 패턴에서 벗어나 이야기 속 주인공이 되어 현실과 가상의 공간을 넘나들며 과거, 현재, 미래의 시간여행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어플리케이션이다.
시공간의 두번째 콘텐츠, ‘별의 기억1’은 포항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귀비고에 보관하던 천이 사라져 범인을 찾아 별의 기억을 지키는 내용으로, 신라시대 설화를 바탕으로 각색된 내용이다.
‘별의 기억1’은 시공간 어플과 별의 기억 플레이키트로 진행이 가능하며, 포항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현장에서 단서를 찾아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면 된다. 자칫 밋밋할 수 있는 미션형 게임에 스토리를 탄탄하게 뒷받침하는 애니매이션과 모바일 제스쳐 등의 기능이 더해져 보다 몰입감 있는 시간 여행을 떠날 수 있다.
또한 ‘별의 기억1’은 여가활동의 즉흥성, 개인화가 높아지는 추세에 맞춰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의 장기화로 인해 대면 활동에 대한 우려가 커진 여행자들에게 언택트 여행으로 적합하다.
주식회사 사이시옷은 경주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서 여행지 상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위해 플랫폼 내 포인트 적립과 기부를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역에서 지출한 영수증을 앱 내에서 인증하면 포인트가 적립되는데, 여행자들은 이 포인트로 지역 취약 계층에 기부할 수 있어 공정여행을 실현할 수 있다.
사이시옷 관계자 측은 “경주 야외 방탈출, 물오름달 열닷새를 통해 여행자의 니즈를 보다 가깝게 파악할 수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두번째 콘텐츠를 기획하는데 큰 도움을 받았다”며 “두번째 콘텐츠 ‘별의 기억1’을 통해 평소라면 그냥 지나치기 쉬운 관광지도 미션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천천히 그리고 자세히 여행지를 관찰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주식회사 사이시옷은 포항, 경주를 포함해 대구 경북까지 콘텐츠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