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웹 하이라이팅 서비스 ‘라이너’를 운영하는 아우름플래닛 고위드와 업무 제휴 체결
- 고위드 스타트업 법인 카드 이용자에게 라이너 프리미엄 멤버십 사용시 혜택 제공
하이라이팅 기반 맞춤형 정보 탐색 서비스 '라이너'를 서비스하는 기업 아우름플래닛(대표 김진우)은 B2B 금융 솔루션 핀테크 기업 고위드(대표 김항기)와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아우름플래닛과 고위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위드에서 서비스하는 ▲스타트업 법인카드 혜택 ▲Saas-Tracker의 사용자들에게 라이너의 프리미엄 멤버십 구독시 61% 할인 및 첫 3개월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라이너는 인터넷 페이지와 PDF 어디든 원하는 텍스트에 밑줄 긋듯 형광펜을 칠하고, 코멘트(메모)를 남겨 정보를 저장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이다. 또한 최근엔 텍스트를 넘어 유튜브 영상에서 원하는 장면의 좌표(시간)를 저장하는 ‘유튜브 하이라이팅’도 서비스하고 있다. 이런 요소들을 바탕으로 미국 실리콘밸리를 중심으로 이름을 알려 현재 전 세계 3백만이 넘는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라이너는 아마존웹서비스(AWS), 구글 워크스페이스, MS오피스365, 어도비,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드롭박스 등과 함께 고위드를 통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아우름플래닛 측은 라이너의 하이라이트 기능뿐만 아니라 밑줄 친 웹 페이지를 그대로 공유하는 기능을 통해 스타트업 종사자들이 정보 아티클 공유시 팀원들간 소통하는 시간을 줄여줘,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고위드의 김항기 대표는 "글로벌 협업/생산성 분야 SaaS인 '라이너'와의 제휴로 국내 스타트업에 도움이 되는 SaaS를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며, “SaaS Tracker를 통해 라이너 유료 결제 고객의 효율적인 지출관리를 돕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우름플래닛의 김진우 대표는 “고위드를 통해 한국 스타트업들에게 라이너 프리미엄 멤버십 혜택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어 “라이너로 스타트업들이 향상된 정보 탐색 능률을 통해 업무 생산성이 높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