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6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백범 김구, 도마 안중근, 유관순 열사, 매헌 윤봉길, 백야 김좌진, 신라장군 이사부, 이규원 감찰사, 조선의 어부 안용복, 독도 지킴이 홍순칠 대장, 독도 1호 주민 최종덕, 성군 세종대왕, 충무공 이순신, 대동여지도 김정호, 경제학자 최영숙, 마라토너 손기정 등 위인 20인의 이름을 새긴 ‘독도 NFT 작품’이 공개될 예정이다.
NFT 거래소 엔버월드(Nvirworld)에서 제작할 독도 NFT 작품에는 20인의 위인을 비롯하여 전 세계 팬들의 댓글 투표로 선정된 295인의 ‘영웅’으로 이루어진 315인의 ‘한국을 빛낸 영웅’과 500인의 전 세계 캠페인 참여자로 구성된 815인의 이름이 담길 예정이다. NFT 작품에 이름이 새겨지는 815인에게는 독도 NFT 작품에 대한 저작권을 부여할 계획이며 독도 영토주권 관련 교육활동 지원을 통해 독도 수호 의지를 제고하고자 독도 NFT 작품의 온라인 경매 수익금을 전액 (사)대한민국독도협회’와 ‘독도수호국제연대•독도아카데미’에 기부할 방침이다.
엔버월드에 따르면, 글로벌 NFT 기부 캠페인 '독도는 한국 땅'은 독도를 수호하고자 15개 국어로 진행되며 총 100개국 이상의 세계인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전 세계 팬들의 열렬한 지지 속에서 2일자 기준으로 총 1,025명의 '한국을 빛낸 영웅'들이 투표로 거론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엔버월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