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라이브 소셜 플랫폼 비고라이브(BIGO LIVE)가 현지화 전략 등을 통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네트워크 구축을 가속화하고 관련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플랫폼 내 시스템과 풍부한 컨텐츠 확장 등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비고라이브에 따르면, 비고는 현재 150여개국에서 약 4억명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화는 현지화"라는 전략으로 동남아시아, 남아시아, 중동에서 유럽, 동태평양에서 북미까지 나라별 세분화된 운영방식을 진행 중이다.
뿐만 아니라, 비고라이브는 각 지역의 엔터테인먼트 산업과 대중의 니즈를 파악하여 글로벌 시대에 적합한 콘텐츠 형식을 제작하고 있다. 비고라이브 미국 지사에서는 ‘비고 아이돌(BIGO IDOL)’과 같은 자체 기획 컨텐츠를 만들어 한 달간 아이돌 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태국에서는 유명 인기 예능 프로그램과의 협업을 통해 ‘비고 컨트리 가수 대회’를 개최했다. 한국의 경우 인플루언서와 개그 유튜버를 섭외하여 7월 간 ‘비고 코미디 어벤져스’라는 기획 라이브 컨텐츠를 진행중이다.
비고라이브 관계자는 “비고의 라이브 방송이 유명 연예인이나 인플루언서에 국한된 것은 아니다. 비고 라이브는 일반인들에게도 엔터테인먼트 스타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방송 경험이 없는 일반인들도 비고라이브의 방송을 진행하는 ‘호스트’에 지원할 수 있으며 매달 호스트 대상으로 열리는 이벤트에 참여하여 유명브랜드나 대형 건물 내 광고모델로 발탁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비고라이브 코리아는 매달 GS25, 올리브영, 투썸플레이스, 스타필드, 전국 버스 등 다양한 실생활 장소에서 한국 호스트들이 홍보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