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결제 모바일 결제플랫폼 머지포인트가 하나금융그룹의 통합 멤버십 하나멤버스와 제휴를 맺고 자사 구독서비스인 ‘머지플러스’의 연간권 제휴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17일 밝혔다.
머지플러스는 7월 15일부터 31일까지 16일간 머지플러스 연간권 18만원 구매 시 하나머니 5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매 달 마다 하나머니 1만5천원을 캐시백해주며, 구독권 만료 시점에 총 230,000원의 캐시백을 받는 다고 한다.
머지플러스는 월 15,000원의 구독료만 지불하면 제휴된 카페와 외식매장, 편의시설에서 무제한으로 20%를 할인 받을 수 있는 구독서비스다. 일반적인 구독서비스와 달리 한 달 동안 할인 받은 혜택이 구독료 보다 낮을 경우 앱 내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머지머니 100% 페이백 해주는 신개념 구독서비스라는 점에서 차별화를 보인다. 최근 추가로 선보인 ‘선물하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최대 20%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나멤버스는 하나금융그룹 6개 관계사의 통합 멤버십으로, 저축부터 보험 가입, 카드 사용, 투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금융거래를 통해 쌓인 하나머니와 제휴사 포인트를 합산해 언제 어디서든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금융 멤버십 서비스다.
머지플러스와 하나멤버스의 연간권 제휴 프로모션은 티몬이나 위메프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연간 구독권 등록 즉시 파리바게뜨, 이디야, 빕스, 애슐리 등 국내 프랜차이즈 200여개의 머지플러스 입점 브랜드에서 혜택이 제공되며, 마케팅 수신 동의 외 별도의 환급 조건이 필요하지 않아 일명 ‘혜자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머지플러스 관계자는 “지난 6월 머지플러스 연간권 토스 캐시백 프로모션으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유입이 있었다”며 “소비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부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사와 협력해 보다 많은 잠재 유저들이 구독지원금을 받으며 머지플러스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들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