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비고라이브(BIGO LIVE)가 사용자의 편리하고 안전한 라이브 방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해 AI 기술을 플랫폼에 적용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비고라이브는 싱가포르 IT 회사 비고 테크놀러지(BIGO Technology)에서 서비스 중인 글로벌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으로, 전세계 30개 지사와 6개의 연구개발(R&D) 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비고라이브는 전 세계 150여 개국에서 4억명의 사용자를 확보하고, 국내에서도 2021년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해당 AI 실시간 모니터링 서비스를 통해 비고라이브 앱에서 미성년자 방송 및 유해•선정적인 방송에 대해 엄격한 규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비고라이브 관계자는 “모든 호스트들은 각자의 개성에 맞게 다양한 컨텐츠로 방송을 할 수 있지만 비고라이브에서 금지하는 음란물, 위법행위, 청소년 유해, 저작권 침해, 미풍양속 위배, 명예훼손, 자체기준 위반에 대한 규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비고라이브는 최근 소속 호스트와 더불어 스포츠와 게임, 음악 등 다양한 분야의 컨텐츠 크리에이터, 인플루언서들과 협업하며 자체 컨텐츠 확대를 위한 여러 프로젝트를 준비 중인 동시에 신입 BJ를 모집 중이다. 비고라이브의 소속 호스트들은 기존 라이브방송 외에도 직접 컨텐츠를 기획하여 방송하는 기획방송을 일주일에 두 번씩 진행할 수 있으며, 활발히 활동하는 호스트들에게는 다양한 이벤트 참여 기회와 월 지원금 등의 보상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