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스트 임한희 기자]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본격화 되고 있다. 주로 20~30대 감염이 급증하는 만큼 중앙사고수습본부가 특별한 증상이 없어도 젊은 층은 예방 차원의 선제 검사를 받도록 권고하는 가운데 15일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워크스루 선별 진료소에 20대 시민이 PCR 검사를 받고 있다.
이 병원에 따르면 최근 3일간 (7.12-14)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총 561명 중 전체 53.4%인 300명이 20~30대 젊은 층으로 집계됐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라 ‘워크스루 선별진료소’ 교차 감염 예방과 안전한 방역 관리를 위해 대기 공간내 개인 위생 관리, 거리 두기를 철저히 하는 등 원내 방역을 더욱 강화했다고 알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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