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팀버랜드(Timberland)가 다가오는 가을 시즌을 맞이해 친환경 재활용 소재로 제작된 새로운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브랜드에 따르면, 이번 컬렉션은 도심 속 편안한 워킹을 위한 시티룩을 완성해주는 데일리 의류와 신발을 선보인다.

대표적인 남녀 슈즈인 ‘수파웨이 패브릭 스니커즈(Supaway Fabric Oxfords)’는 슈즈 레이스(신발끈)와 안감에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인 팀버랜드만의 리보틀(ReBOTL™) 소재가 사용되었다. 또한 ‘남성용 수파웨이 미드컷 레더 스니커즈(Men’s Supaway Leather Chukka)’는 환경을 위해 LWG 실버 등급의 베터 레더 갑피로 만들었다. 모든 수파웨이 슈즈는 오쏘라이트(OrthoLite®) 풋베드와 가벼우면서도 견고한 러버 밑창이 탑재되어, 도시 일상 속에서 걷거나 산책할 때 편안하고 쾌적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대표적인 의류 아이템인 ‘리-컴포트 EK+ 오버셔츠 (Re-Comfort EK+ Overshirt)’는 지속 가능성을 염두한 목재 펄프 70%와 재활용면 30%가 혼용된 리피브라(ReFibra ™) 소재가 사용되었다. 이는 팀버랜드 제품 중에서도 가장 높은 등급의 친환경 혁신을 담은 얼스키퍼스 에디션(Earthkeepers® Edition) 제품이다.

이외에도 간절기를 위한 다양한 남, 녀 의류 제품도 선보인다. ‘남성용 에코 레디 코치 재킷(Eco Ready Softech Coach Jacket)’은 100%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만든 리보틀(ReBOTL™) 소재의 방수 기능성 재킷이다. 신축성이 있는 방수 기능성 소재인 듀얼에프엑스(dualFX®)가 적용된 신제품 ‘치노 팬츠(Chino Pants)’는 다양한 티셔츠와 함께 매치하면 편안하고 캐주얼한 시티 데일리 룩을 완성해준다. 또한 ‘여성용 워크웨어 코치 재킷(Workwear Coach Jacket)’은 다양한 날씨 변화에도 대비할 수 있도록 내구성이 뛰어난 발수 기능성 소재가 적용되었고, 착용 시 편안한 릴렉스 핏을 완성해준다.

한편, 팀버랜드는 더 나은 초록빛 미래를 만들기 위해 2030년까지 모든 제품이 자연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자 하는 ‘넷 포지티브(Net Positive) 비전’을 추구해오고 있다.

해당 컬렉션은 7월 12일부터 팀버랜드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비롯한 전국 팀버랜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