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관련 유통, 광고 전문기업 코레일유통이 운영중인 중소기업명품마루 상품의 우체국쇼핑 입점을 맞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코레일유통의 우체국쇼핑 입점은 우수 중소기업의 온라인 시장 진출 및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실제로 코레일유통은 5월 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우수중소기업에 대한 온라인 시장 진출을 돕는 판로지원 모델 구축에 나섰다. 그 결과 서울역 등에 운영중인 중소기업명품마루 매장의 상품을 대상으로 총 50여개의 품목을 선정하여 이번에 우체국쇼핑에 입점하게 되었다. 코레일유통의 중소기업명품마루 상품은 모바일과 컴퓨터에서 우체국쇼핑 접속 후 메인베너(지금이 시즌) 또는 기획전을 클릭하면 만나볼 수 있다.

특히 8월 11일 까지 할인 프로모션 기간으로 마스크팩, 린넨스카프 등의 패션, 생활용품과 실버팔찌, 블루투스 이어폰 등 다양한 우수중소기업 제품을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코레일유통은 “공공기관으로서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을 실천하고자 우수 중소기업제품에 대한 온라인시장 개척에 나서게 되었다”며“지속적으로 우수한 중소기업의 상품을 발굴하고 판로개척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레일유통의 중소기업명품마루 매장은 전국으로 뻗어나가는 철길을 따라 지역의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을 발굴하고 역사내 상업시설로 유치해 철도쇼핑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