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채널 ‘354 삼오사’에 세 명의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와 ‘다니엘 린데만’, ‘럭키’가 함께한 제주도 여행기 영상이 공개됐다.
이번 영상은 지난 29일 공개됐던 제주도 특집 영상 1화에 이은 두 번째 제주도 여행기 영상이다. 지난 1화 영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한 친환경 여행 콘셉트의 제주도 여행기로,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고자 텀블러를 챙기는 모습과 전기차를 타고 사려니숲길을 찾아 삼림욕을 즐기고, 자연보호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1화 영상에 이어 업로드된 이번 2화 영상에서 세 멤버는 제주 동문시장을 찾았다. 시장에서 맛볼 수 있는 다양한 음식들을 구경한 뒤 제주 특산품들을 서로에게 선물하는 시간을 가졌다. 럭키는 다니엘 린데만에게 줄 선물로 초콜릿과 유아용 귤 모자를 구매한다. 이 때 ‘몇 살 아이가 쓸 것이냐’고 질문하는 매장 직원의 말에 럭키는 ‘아이가 아니라, 어른이에요, 어른’이라는 말과 함께 35세라고 답변하여 웃음을 자아냈다.
다니엘 린데만은 럭키에게 갈대돗자리를 선물해주는데, 가장 큰 사이즈를 골랐다면서, ‘럭키형을 향한 나의 마음이 크기 때문에 큰 돗자리를 골랐다’는 말을 전했다. 알베르토는 다니엘 린데만에게 팬티와 양말을 선물해주는데, 만 원 지폐가 그려진 팬티와 귀여운 캐릭터가 그려진 양말을 선물로 골라 웃음기가 가득한 현장분위기를 만들어냈다.
이후 식당을 찾아 제주도를 대표하는 향토음식인 갈치조림과 갈치구이와 함께 제주 감귤 막걸리를 즐기며, 여독을 푸는 모습을 담아냈다. 마지막으로 공항에서 시청자에게 인사를 건네며, 영상이 종료된다.
한편, 유튜브 채널 ‘354 삼오사’는 세 명의 방송인이 공통을 주제를 가지고 의견을 펼치는 콘텐츠를 비롯해 일상, 여행 등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