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은 내달 7일부터 31일까지 음료, 가공식품, H&B, 위생용품 등 77개 상품에 대해 한 개를 사면 두 개를 더 주는 ‘1+2’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칸타타아메리카노200ml’의 경우 3개를 1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로, 할인율은 66.7% 에 달한다.
이벤트 상품 구매 후 세븐일레븐 모바일앱(세븐앱) 적립을 하면 1+2 혜택 적용을 받을 수 있다. 증정품 1개는 현장에서 바로 받을 수 있고, 나머지 1개는 모바일 쿠폰으로 증정한다. 단 고객 1인당 하루 1회 1+2 이벤트 적용을 받을 수 있다.
또 다른 빅 이벤트로 머지플러스 25%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 머지플러스는 모바일 결제플랫폼 ‘머지포인트’ 앱에서 제휴가맹점 20% 할인 받을 수 있는 유료 구독서비스다. 세븐일레븐은 기본 할인율 20%에 5%를 추가해 업계 최초로 25% 할인 행사를 7월 한 달간(7/1~31) 진행한다. 담배와 서비스 상품을 제외한 전 상품군에 모두 적용되며, 세븐일레븐만의 특별 혜택으로 업계에서 유일하게 택배 서비스에 대해서도 결제 및 할인이 가능하다. 머지플러스 이벤트는 SKT 통신사 할인(10%)도 중복 적용이 가능한 만큼 머지플러스 이용시 최대32.5%까지 할인 받을 수 있고, 엘포인트 적립까지 가능하다.
여기에 7월 한 달간 세븐일레븐은 베스트 아이스크림(메로나, 돼지바 등) 10종 국민/삼성카드 20% 할인, HMR 브랜드 소반 전 상품(17종) 농협/하나카드 30% 할인을 진행한다. 초∙중복을 앞둔 ‘계이득 프로모션’으로 닭고기 상품(반마리삼계탕, 스모크치킨 등) 14종 농협/하나카드 30% 할인과 수박 5종을 롯데카드나 하나카드로 구매시 30% 할인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이 외에도 1만원 이상 구매 후 세븐일레븐 모바일 앱에서 스탬프를 7개 적립하면 룰렛 게임을 통해 총 1만2700명에게 ‘피크닉가방’, ‘엘포인트’ 등을 경품으로 준다. 그리고 엘페이(L.Pay) 결제 특별 이벤트로 전 상품(담배∙서비스 제외) 10% 할인, 스페셜 픽 30종(핫식스, 육개장사발면, 서울흰우유1L 등)은 엘포인트 10배 적립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병철 세븐일레븐 마케팅팀장은 “7월 세븐일레븐데이 기간을 맞아 어느 때보다 파격적인 행사를 다양하게 마련했다”며 “7월은 편의점 성수기이자 휴가시즌도 시작되는 만큼 일상에 가까이 있는 세븐일레븐에 방문하는 것 만으로 최상의 혜택과 만족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