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엘케이, 헬로데이터 플랫폼으로 약 17억원의 매출공시
- 그외 인공지능 의료진단, 원격의료 분야에서도 매출 성장중
국내 인공지능(AI) 1호 상장기업 제이엘케이는 21일 ‘헬로데이터(Hello Data)’를 통해 빅데이터분야에서 17억원의 매출을 21일 공시했다.
올해 상반기에만 빅데이터 플랫폼을 이용한 매출은 총 29억으로 빅데이터 관련 신규 매출을 발생시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제이엘케이는 반기에만 빅데이터 플랫폼 하나만으로 작년 매출 대비 65% 이상 증대를 보이는 기염을 토했고, 기존의 인공지능 의료진단, 원격의료 플랫폼에서도 본격적인 매출을 준비하고 있다.
‘헬로데이터(Hello Data)’는 하나의 플랫폼에서 데이터 수집부터 가공, 분석을 가능케 하고, 데이터 수집과 다양한 가공 서비스를 지원하는 통합 플랫폼으로 ‘헬로데이터(Hello Data)’에는 제이엘케이가 개발한 인공지능이 탑재되어 있다.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100개 이상의 목적물을 자동으로 검출하고 표시하는 AI 기반의 자동 어노테이션(Annotation) 기능을 활용하여 기업에서는 비용과 시간을 줄일 수 있어 빅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한편, 제이엘케이는 의료진단 인공지능 All-in-One 플랫폼 ‘에이아이허브(AIHuB)’, 인공지능 원격의료 플랫폼 ‘헬로헬스(Hello Health)’, 인공지능 토털 데이터 매니지먼트 플랫폼 ‘헬로데이터(Hello Data)’는 클라우드상에서 세개의 플랫폼이 유기적으로 호환 및 연동되고 있으며, 차별화된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인공지능 신약개발, 유전체 분야, 의료, 자율주행(스마트 카), 제조업, 리테일, 크라우드 소싱 등 다양한 산업 영역으로 확대에 나가고 있다.
한편, 제이엘케이는 빅데이터 분야의 매출 외에도 의료 인공지능 분야의 ‘에이아이허브(AIHuB)’플랫폼과 국내 처음으로 원격의료분야 규제샌드박스의 통과로 최초 원격의료 인허가를 획득한 ‘헬로헬스(Hello Health)’ 플랫폼을 이용하여도 큰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