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경북장애인부모회칠곡군지부(지부장 최보영)과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 알배기협동조합(이사장 심영준) 및 사회적경제 중간지원조직 사단법인 지역과소셜비즈(이사장 박진국)은 경상북도 칠곡군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10일에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칠곡군 자체 예산만으로 진행되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사업’은 3년째 진행을 하고 있으며,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 제고 및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도모하고자 근로환경개선, 사회적 가치 실현지원, 경영혁신컨설팅, 구성원 교육‧훈련비 등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라고 한다.
이 사업은 2019년도에는 4개사업(근로환경개선 4), 2020년에는 6개사(근로환경개선 4, 경영혁신컨설팅 1, 구성원 교육‧훈련비 1)를 지원하였으며, 올해는 7개사업을(근로환경개선 2, 경영혁신컨설팅 1, 구성원 교육‧훈련비 1, 사회가치실현지원 3)를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청년 광고기획사인 알배기협동조합은 (사)경북장애인부모회칠곡군지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을 알리고 보다 많은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광고홍보콘텐츠를 개발‧제작하고, (사)지역과소셜비즈는 사회적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이 확대되도록 사업비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