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창작자 네트워크이자 디자인 스타트업인 스터닝 (대표 김승환)이 포트폴리오 코칭 프로그램인 ‘스터닝 포트폴리오 캠프’ 2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스터닝 포트폴리오 캠프는 프로 디자이너를 꿈꾸는 신진 디자이너를 위해 기획된 포트폴리오 코칭 프로그램으로 국내 유명 디자인 스튜디오의 베테랑 디자이너가 포트폴리오의 기획을 비롯해 구성, 편집, 전 과정에 걸쳐 무료로 코칭과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번 ‘스터닝 포트폴리오 캠프’ 2기에는 국내 대표 토털 디자인 스튜디오인 ‘스튜디오 더블디’의 허민재 실장이 코칭 멘토로 참여한다.
허민재 실장은 스튜디오 더블디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홍익대 조교수를 역임하고 있으며 디자인 영역에서 디자이너, 리서처, 큐레이터 등 다양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패션, 뷰티, 모빌리티, IT, 금융 등 산업 전반의 영역에서 브랜딩, 패키지, 편집, 광고디자인 등의 디자인 작업을 수행해왔다.
오는 6월 13일까지 응모 가능한 ‘스터닝 포트폴리오 캠프’는 스터닝이 운영하는 크리에이티브 네트워크인 ‘노트폴리오’에 포트폴리오 등록 후 신청할 수 있다. 스터닝은 스튜디오 더블디와 함께 지원자의 희망 디자인 분야, 디자인 가치관 등의 내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16인의 캠프 참여자를 선정한다. 스터닝 포트폴리오 캠프1기는 2팀, 각 팀당 8명으로 운영되며, 최종 선정자는6월 23일 스터닝 센터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포트폴리오 캠프는 7월 7일부터 7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서울 연남동의 스터닝 라운지에서 코로나 방역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대면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며 ‘스터닝 포트폴리오 캠프’ 참가자는 허민재 실장의 4주간의 집중 강의와 코칭, 피드백 세션, 온라인 컨설팅을 통해 최종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게 된다.
스터닝 김승환 대표는 “지난 1월 스터닝 포트폴리오 캠프 1기의 성공적인 진행에 이어 더욱 풍부한 프로그램과 일정으로 스터닝포트폴리오 캠프 2기를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며 “스터닝의 대표 창작자 지원 프로그램인 포트폴리오 캠프가 전문 디자이너로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터닝은 매월 1인의 작가를 선정, 서울 연남동 스터닝 라운지에서 작가 전시 지원 프로그램인 ‘스터닝라운지展’을 진행 중이다. 아트와 일러스트레이션 분야에서 뚜렷한 작품 활동을 해 온 작가를 선정, 원화복제가 가능한 인쇄 방식인 지클레 프린트 출력 비용(50만원 상당) 지원과 창작자를 위한 무료 코워킹 스페이스 '스터닝 라운지'의 전시 공간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스터닝 센터로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