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스트 임한희 기자] 대항병원(원장 김도선)이 보건복지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에서 실시한 3주기 급성기병원 의료기관 인증에서 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의료기관 인증제도는 환자 안전 및 의료 질 향상을 위해 의료기관의 지속적·자발적인 노력을 유도해 환자들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제도다.
이번 평가는 지난 3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환전안전보장활동, 진료전달체계와 평가, 환자진료, 의약품 관리, 수술 및 마취진정관리, 환자권리존중 및 보호, 질 향상 및 환자안전활동, 감염관리, 경영 및 조직 운영, 인적자원관리, 시설 및 환경관리, 의료정보/의무기록 관리, 성과 관리 등 520여 개 항목에 대한 현장조사와 서류심사로 구성됐다.
이로써 2013년 1주기, 2017년 2주기 인증에 이어 올해로 3회 연속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이번 인증은 2025년 05월 10일까지 4년간 유지된다.
김도선 원장은 “전 직원이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준 덕분에 인증 평가를 우수하게 통과할 수 있었다”라며 “고객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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