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스트 임한희 기자]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병원경영진단사회는 지난 1일 화상을 통한 비대면으로 제11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6대 정문봉 회장을 선출했다고 7일 알려왔다.
병원경영진단사회는 현재 의사, 보건행정학 관련 교수, 간호․보건전문가, 의무장교, 공무원, 컨설팅 및 회계법인 기업인, 대학병원 및 중소병원 행정관리자 등 각계 각 층의 전문인력 50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사업, 컨설팅사업, 의약품·소모품 등 공동구매 사업, 세무·노무 협력업체와 용역사업 등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으로 국내 의료계에 중추적인 전문조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병원경영진단사회는 또한 병원의 경영상태 분석 및 조직진단을 통하여 병원경영 합리화와 혁신방안을 컨설팅하고 병원발전을 도모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정문봉 회장은“코로나시대에 맞춰 언제나 최신 정보를 접할 수 있는 비대면 상시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비전추진위 사업을 확대 실시하고에 의료산업분과를 활성화 하여 비전을 근간으로 비전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분야별로 진행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달성하기 위하여 관련조직 정비는 물론 전략과제를 수립하고 이를 실행하도록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병원경영진단사회 위상을 공고히 하고자, 회원 상호간 소통과 협력 강화를 통한 중앙회 및 유관기관과 협력관계도 더욱 돈독히 하여 병원 행정의 전문인 단체로서 위상을 공고히 다져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문봉 회장은 본 회 사무국장과 수석부회장을 역임 하였으며, 현재 동대문구 소재 영동병원에서 부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