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무역 사회적기업 아시아공정무역네트워크(대표이사 이강백)가 서울시와 함께 '2015 공정무역 시민대학'을 운영한다.
오는 9월 9일부터 2달간 진행되는 공정무역 시민대학은 공정무역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공정무역 시민대학은 총 8회의 강좌로 구성돼 인권, 국제개발협력, 경제 등 다양한 영역과 연계한 강의 내용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이강백 아시아공정무역네트워크 대표이사를 비롯해 허남혁 (재)지역재단먹거리정책교육센터장, 문경란 서울특별시인권위원회 위원장, 손혁상 한국국제개발협력학회장 등이 강연자로 나선다. 이번 시민대학 강의는 이론 강의뿐만 아니라 10월 중 열리는 성동사회적경제한마당 등 공정무역 캠페인 현장을 직접 체험해보는 기회도 제공된다.
수강생 모집은 9월 7일까지 진행되며 정원은 50명이다. 신청서는 아시아공정무역네트워크 홈페이지(www.asiafairtrade.net)를 통해 내려 받을 수 있다. 수강료는 5만 원이며 본 강의 8회 중 5회 이상 참석 시 전액 환급된다. (문의 : 아시아공정무역네트워크, 070-4465-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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