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표된 청주호랭이의 신곡 ‘아내의 생일’(Feat. 최강훈, 최고운)이 실제 아내의 생일을 맞아 만든 노래로 알려져 화제다.
37세 늦은 나이에 음악을 시작해 작곡가의 길로 들어선 청주호랭이(본명 최인규)는 음악을 하는 즐거움으로 사는 늦깍이 작곡가이자 두 아이의 아빠인 그가 이번에는 아내의 생일을 맞아 새로운 노래를 만들었다.
이 곡은 청주호랭이가 자신의 아내 생일을 맞아 생일선물로 직접 작사, 작곡에 편곡, 보컬까지 준비한 곡이다. 최인규 본인의 아들 최강훈과 딸 최고운이 피처링으로 깜짝 등장해 재미와 감동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취미로 시작한 음악이지만 청주호랭이 활동과 자신의 음악세계 폭을 넓히기 위해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작사, 작곡할 예정이다. 첫번째로 요즘 한참 대세인 트롯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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