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중국의 역사 왜곡과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이 강화되면서 한국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초등학교 시기부터 한국과 주변 나라의 관계를 올바르게 인식시키고 한국사 기본 소양을 쌓게 해야 한다는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한국사를 정확하고 쉽게 배울 수 있는 한국사 도서 및 교재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좋은책어린이 관계자는 “한국사는 초등 5학년부터 사회 과목에 나오는 것은 물론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필수 과목으로 선정된 만큼, 관련 도서나 학습지 등을 통해 한국사를 배우는 초등학생들이 늘고 있다”면서 “한국사는 분량이 방대하고, 초등학생들에게는 어려운 용어가 많기 때문에 옛이야기를 듣는 듯한 스토리 중심의 도서를 통해 과거에서 현재까지의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좋은책어린이의 '공부가 쉬워지는 한국사 첫걸음' 시리즈는 초등학생을 위한 한국사 이야기책으로 총 10권으로 구성됐다. 우리 역사의 시작부터 삼국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를 거쳐 근현대사까지 다루며 초등학생들이 한국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야기 형식으로 되어 있다. 각 책은 생생한 사건과 인물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며 그림과 연표에 만화를 더해 역사 현장에 직접 참여하는 듯한 생생한 느낌으로 책을 읽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각 장의 마지막에는 읽은 내용을 확인해 볼 수 있는 문제를 수록했으며, 용어와 사건, 인물, 유적 등 흥미로운 정보를 통해 역사적 지식을 보충해 주는 ‘생각자람이’ 코너도 마련했다.
단꿈아이로부터 대모험 IP 라이선스를 제공받은 미래엔의 아이세움은 ‘설민석의 만만 한국사 3, 조선 전기 편’을 출간했다. 역사 선생님 설쌤과 로빈, 온달, 평강과 함께 한국사의 주요 사건을 재미있는 만화로 그려냈다. 교과서와 시험에 자주 등장하는 필수 키워드를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빈칸 채우기, 가로세로 퍼즐, OX 퀴즈 등을 통해 한국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국내 최초 한국사 전문 주간 학습지 ‘장원한국사’는 장원교육에서 독자 개발한 키워드 학습법을 통해 한국사 흐름을 빠르게 정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선사 시대부터 대한민국까지 우리 역사의 흐름을 인물과 용어와 주제로 나누어 쉽게 설명한다. 1단계 ‘우리 인물’은 초•중•고등학교 교과서와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본에 등장하는 189명의 인물을 통해 한국사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도한다. 여기에 학습과 게임을 함께 진행할 수 있는 인물 카드, 인물과 관련된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문화재 자료집, 한국사의 흐름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정리한 연표 브로마이드를 과정별 부교재로 제공한다. 2단계 '우리 역사'는 192개의 용어와 96개의 주제로 한국사 기본 소양과 심화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였으며, 실제 한국사 시험 문제를 변형한 놀이형, 활동형, 자료해석형 문항 등으로 역사적 사고력 문항에 대비하는 능력을 길러준다.
금성출판사는 한국사와 친해지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오! 한국사’와 푸르넷 공부방 독서 특강을 제공한다. ‘오! 한국사’를 통해 역사적 사건과 의미를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학습효과까지 얻을 수 있어 홈스쿨링 교재를 찾는 학부모들 사이에서도 주목도가 높다. 선사 시대부터 삼국 시대, 고려, 조선, 근현대사까지 중요한 역사적 사건과 의미를 수록했으며 만화, 사진 등 다양한 학습 자료로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까지 높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초등학교 사회, 중⋅고등학교 역사 과목과 밀접하게 연계되어 있으며 각 단원마다 제공되는 요점 정리를 통해 학교 시험은 물론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대비도 가능하다. ‘오! 한국사’는 단독 구매가 가능하며, 서울, 부산, 제주 등 전국 푸르넷 공부방 특강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