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위치한 매운갈비찜과 곤드레밥 전문 앞산 큰골집(대표 김주언)이 굿네이버스에 정기후원을 하며, 좋은이웃가게 현판을 수여받았다고 지난 16일에 밝혔다.
현판을 전달받은 앞산 큰골집은 매달 정기후원을 통해 수익금 일부를 국내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해 후원하게 됐다.
좋은이웃가게는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매장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거나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으로 소상공인을 포함해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은숙 굿네이버스 대구 남부지부 관장 “나눔 활동에 동참해준 앞산 큰골집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매달 전달받은 후원금으로 도움이 필요한 지역 내 아동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산 큰골집 김주언 대표는 “코로나 19로 모두가 어려운시기이지만 나눔을 실천하면서 많은 아동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앞산 큰골집은 최근 방영된 CMB 대구방송 ‘미식탐방대’에서 소개됐으며, 작년 10월 대구 남구청에서 실시한 ‘먹튜브 영상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곳으로 소개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