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스트 임한희 기자] 롯데정밀화학(대표이사 정경문)이 명절을 앞둔 8일, 경기도 용인의 롯데의료재단 보바스어린이의원에서 재활치료 중인 환아와 가족 및 의료진을 위해 다양한 선물을 전달했다고 9일 알려왔다.

보바스어린이의원 환아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계속하고 있는 롯데정밀화학은 명절인설을 맞아 장기간 병원치료를 계속하고 있는 환아와 코로나19의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힘겨운 싸움을 계속하고 있는 의료진을 위해 과자, 과일 등 푸짐한 선물세트를 나누어주고 격려했다.

선물을 준비한 롯데정밀화학 정경문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피로감을 달래고, 어려운 재활치료를 계속하고 있는 환아와 그 가족분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롯데정밀화학은 이미 보바스어린이의원 환우와 가족들에게는 키다리 아저씨로 통한다.

2020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환우 가족 여행지원사업인 ‘mom편한 힐링타임 파인트립’ 덕분이다.  파인트립은 치료로 인해 가족단위 여행 경험이 부족한 장애아동, 가족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가족여행 지원 사회공헌사업으로, 작년에만 11가족(56명)을 선정하여 롯데리조트 부여, 롯데리조트 속초 등으로 특별한 가족 여행을 선물하고 있다. 

이와 함께, 홍보용 모니터를 지원하여 어린이의원 기능보강개선 및 환아들이 다양한 시청각자료를 통한 재활치료 및 간접 힐링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었다.

보바스어린이의원 윤연중 원장은 “롯데정밀화학의 맘편한 힐링타임 파인트립을 통해 환아와 가족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또한 이번 명절에는 푸짐한 선물까지 보내주셔서 아이들과 임직원을 대표하여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최근 롯데의료재단은 코로나19로 엄중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개인방역에 만전을 기한 롯데정밀화학과 함께 환아 가족여행 지원 뿐만 아니라 롯데지주와 함께 영유아발달진단 조기 발견 및 치료, 롯데케미칼과 환아 및 가족 음악교실을 비롯하여, 중증 장애아동 치료지원, 장애아동 보장구 지원사업 등 롯데그룹 계열사와 함께 다양한 나눔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