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 스타트업 그로우코퍼레이션은 학생들의 학습 격차 해소를 위해 ‘그로우(grow)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21일 밝혔다.

그로우(grow)는 ‘현강’과 ‘인강’의 장점을 살린 신개념 온라인 라이브 클래스 서비스다. 정승제, 이지영, 김민정, 강원우 등 스타 강사의 현장 강의를 라이브로 제공하며, 이와 함께 실시간 피드백을 제공해, 학생들의 강의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코로나 19로 인해 유례없는 비대면 학습 상황 속 학습결손, 학습격차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그로우코퍼레이션은 학생들의 교육 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고자 ‘그로우 장학생’을 선발하고 다양한 학습 정보와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 17일 마감된 그로우 장학생 1기 모집은 10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최종 장학생으로 선발된 150명 학생에게는 그로우(grow) 인기 라이브 강의 2개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추가 장학금을 지급한다.

그로우(grow) 장학생 대상 전용 커뮤니티도 운영한다. 그로우 라이브 강의 무료 수업 외에도 공부에 대한 동기 부여, 학습 정보, 이벤트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그로우는 이번 1기 장학생 모집이 학생들의 큰 관심을 모은 만큼 추후 2기, 3기 등 지속적으로 장학생을 선발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그로우(grow) 라이브 클래스 정규 강의 개강 후 학생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면서, ‘코로나가 만든 최고의 시스템이다’, ‘라이브로 현장 강의를 들어보니 기존 온라인 강의와 차원이 다르다’, ‘수업에 집중도 잘되고 강의 듣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다’ 등 평가를 얻고 있다.

그로우코퍼레이션 이혜영 대표는 “유례없는 비대면 학습으로 시행착오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원활한 학습지원과 교육 격차 해소에 앞장서기 위해 ‘그로우 장학생’을 선발했다”며 “1기 장학생 모집에 예상보다 많은 학생들이 참여한 만큼, 보다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