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부가 AI를 기반으로 하는 영어말하기 시스템(AI 펭톡)을 내년 3월부터 전면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
‘AI 펭톡’은 초등학생들이 영어를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듣고 말하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교육부와 한국교육방송공사(EBS)가 공동개발한 시스템으로 내년 3월부터 전국 초등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입되며, 컴퓨터뿐 아니라 휴대용 기기에서도 학습할 수 있다.
초등 3~6학년의 모든 2015 개정 영어 교육과정과 영어교과서 5종, EBS 영어 교육자료(콘텐츠) 등에서 추출한 단어, 문장, 대화를 연습할 수 있도록 발음 교정서비스를 제공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인공지능 기반 영어 말하기 연습시스템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우려되는 영어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자기주도 학습 역량을 길러줄 수 있기에 교육적 가치가 높다"며 "이 시스템을 통해 전국 초등학생들에게 어디서나 공평한 영어 학습 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렇게 교육정책의 변화로 ‘의사소통’, ‘영어 말하기’ 및 ‘쓰기’ 교육이 중요해짐에 따라 초등, 중등 영어교육 업계에서도 학부모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각광을 받고 있다.
대표적인 초등영어스피킹 프랜차이즈 3030영어의 컨텐츠 교육팀장 “3030영어의 모든 교재는 아이들이 실제 학교에서 배우는 2015년 개정된 교과서 내용을 바탕으로 제작되어 아이들이 실용영어와 내신을 한 번에 공부할 수 있다. 또한 초등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중등 과정까지 연속성과 ‘서술형 평가를 가장 잘 대비할 수 있는 컨텐츠’라는 평가를 받으며 학원창업, 교습소창업이 더욱 늘었다”라고 전했다. “20년간 누적된 성인영어회화 학습 방식이 가장 효율적인 실용영어 학습방법임을 증명했고, 공교육에서는 내년부터 말하기 학습을 하지만, 이미 모든 3030영어 교재는 공교육과정보다 2배 빠른 속도와 모든 문장을 만들 수 있도록 하는 APS학습을 이미 진행하고 있다. 더욱이 AI 스피킹 테스트 3030TAB을 7년 전 도입하여 전국 가맹학원에서 교육중이다.” 고 인터뷰에 밝혔다. 이어서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학부모들 사이에서 신중히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경향이 느껴진다. 그동안은 관성적으로 초등영어학원을 선택했던 반면에 최근에는 교육정책들을 꼼꼼히 챙겨보고 그에 부합하는 교육이 무엇인지를 알기 위한 학부모들의 콜센터 문의가 급증했다. 코로나 재확산이라는 변수가 있지만 이제는 with코로나 라는 생각으로 학부모와 학원에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초등학생영어학원 3030영어는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교실 3030Tab을 통해 초등영어교육 기초인 파닉스 교재부터 영어도서관, 영어회화와 내신까지 아우르는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브랜드다. 본사 콜센터를 통해 현 영어교육 흐름, 영어자기주도학습 등 영어교육 사업 전반에 대해 상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