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스트 임한희 기자] 롯데호텔 서울이 럭셔리 비건 뷰티 브랜드 샹테카이(Chantecaille)와 손을 잡고 ‘2021 머스트 비 스트로베리(Must Be Strawberry): 와일드 퓨처(Wild Future)’를 선보인다고 8일 알려왔다. 호텔 1층의 페닌슐라 라운지 & 바에서 국가대표급 파티시에들이 딸기로 주제로 만든 디저트 뷔페와 애프터눈티 세트를 만나볼 수 있다.
딸기 디저트 뷔페는 12월 26일부터 내년 5월 5일까지 매 주말(일부 공휴일 포함)마다 2부제(11:30~13:30, 14:00~16:00)로 특별 운영된다. ▲테이블당 와일드 퓨처 웰컴 트레이1개 ▲디저트 뷔페 메뉴 24 종 ▲ 커피 및 차 무제한 혜택을 즐길 수 있다.
샹테카이와 협업하여 특별 제작된 와일드 퓨처 웰컴 트레이에는 IKA 세계요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 나성주 제과장의 독창적인 디저트들이 함께 제공된다. 야생동물 피규어로 장식된 와일드 퓨처 웰컴 트레이에 선보이는 ▲딸기 무스 ▲녹차 티라미수 ▲장미 산딸기 무스 등 핑거 디저트 6종은 인스타그래머블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이외에도 ▲생딸기 ▲딸기 타르트 ▲딸기 다쿠아즈 ▲딸기 파나코타 등 다양한 딸기 메뉴와 더불어 한끼 식사로 충분한 불고기, 칠리새우, 샌드위치 등의 메뉴도 준비된다. 가격은 1인 기준 성인 6만 3천원, 소인(만 4세~만 12세) 3만 3천원.
딸기 애프터눈티 세트는 내년 5월 5일까지 매일 운영 시간(평일 11:30~20:00, 주말 18:00~20:00) 내에 이용이 가능하다. 3단 티 트레이에는 ▲피스타치오 딸기 다쿠아즈 ▲오렌지 마들렌 ▲로즈리치 등 10종의 디저트가 제공된다. 뉴욕 출신 티메이커 타바론(Tavalon)과 함께 롯데호텔 서울만을 위해 만든 ‘프린세스 티(Princess Tea)’ 2종을 포함한 커피 및 차 14종 중 2잔을 선택할 수 있으며, 각각 2종의 스콘과 샌드위치 또한 함께 제공된다. 가격은 2인 기준 6만 9천원.
네이버를 통해 ‘2021 머스트 비 스트로베리’ 얼리버드 예약 시 샹테카이 제품 할인권 및 키트 교환권도 받을 수 있으며, 딸기 디저트 뷔페는 15% 할인까지 받을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샹테카이의 브랜드 뮤즈인 배우 유아인 씨가 깊은 공감을 표한 사회 공헌 캠페인 ‘필란트로피(Philanthropy)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멸종 위기의 코끼리 보호를 돕는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증강현실 속 코끼리와 인증샷을 찍고 해시태그 ‘#ChantecailleWild’와 함께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등에 공유하면 전 세계 SNS 게시물 수가 일정 수에 도달할 때마다 샹테카이가 동물 보호 단체에 기부금을 전달한다.
달콤함이 무르익은 딸기를 즐기면서도 동물보호에 도움을 줄 수 있어 신념을 담은 가치소비를 뜻하는 ‘미닝아웃(Meaning Out)’의 좋은 사례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