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스트 임한희 기자] 피자 브랜드 피자알볼로가 ‘2020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2개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광고대상은 올해로 27회째를 맞는 국내 최고 권위의 종합광고상으로, 이번 년도에는 약 2,700여 점이 출품됐다. 피자알볼로는 해당 광고제의 ‘TV영상’ 부문과 ‘오디오’ 부문에서 각각 동상을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피자알볼로는 지난 6월 배우 이병헌을 브랜드의 새 얼굴로 발탁하고 브랜드 신뢰도 강화에 나선 바 있다.
이병헌이 출연한 광고는 브랜드 가치가 담긴 슬로건 ‘수제로, 제대로, 알볼로’를 메인 메시지로 내세우는 동시에 전통적인 영상미와 경쾌한 판소리로 소비자들에게 ‘임팩트 있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해당 광고는 최근 주목 받고 있는 퓨전국악그룹 ‘이날치’, 댄스팀 ‘앰비규어스 컴퍼니’가 출연해 국악 신드롬의 시작으로도 평가 받는다.
피자알볼로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 덕분에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며 ”이번 광고를 일부러 검색해서 찾아보신 분들도 많은데, 앞으로도 브랜드 가치를 재미있게 담는 콘텐츠를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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