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튜브를 통해 방영 중인 여자 개그우먼의 운동 도전기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일명 ‘근수저’라 불리는 그녀는 훈훈한 코미디언의 고정된 이미지에서 벗어나 필라테스, 종합격투기 등 여러 운동 종목을 능숙하게 해내는 모습으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이처럼 건강을 챙기고 아름다운 몸을 만들기 위한 운동 열풍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적당한 운동은 남녀노소 모두의 건강을 위해 필수적이며, 가능한 어릴때부터 꾸준한 운동으로 기초체력을 다져야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고령화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는 노인들의 건강과 재활을 위해 스포츠와 복지를 결합한 스포츠복지 산업이 각광받고 있다. 노인기 전 단계인 중고령기 세대의 건강관리 케어를 담당하는 전문 강사들이 이러한 스포츠복지 분야의 직업군 중 하나이다.
숭실사이버대학교 스포츠재활복지학과(구 스포츠복지학과, 학과장 정희영)는 100세 시대, 인공지능이 인류를 넘어설 4차 산업혁명의 싱귤래리티 시대에 필요한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개설된 융합학과로 한국노인스포츠지도사협회의 노인스포츠지도사 자격증을 비롯해 생활스포츠지도사, 건강운동관리사, 사회복지사 등 스포츠 복지 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국가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체계적 교과과정을 통해 고령화 사회를 선도할 실버산업 전문가뿐 아니라 체육 및 스포츠 환경의 확산에 따른 전문 지도자의 통합지도력 역량을 강화하고, 생애주기별 생활체육 확장에 따른 스포츠 문화, 예술 전문가, 복지 분야에 관한 이론과 실천기술을 겸비한 유능한 사회복지사를 양성하고 있다.
관련자격증으로는 전문스포츠지도사, 생활스포츠지도사, 장애인스포츠지도사 1·2급, 노인스포츠지도사, 유소년스포츠지도사, 건강운동관리사, 사회복지사 2급, 레크리에이션지도 등이 있으며 졸업 후 건강 스포츠의학, 스포츠산업 공학, 스포츠경영 마케팅, 스포츠 전문지도자, 사회복지 분야 등으로 진출할 수 있다.
숭실사이버대 스포츠재활복지학과 정희영 학과장은 “100세 시대와 고령화 시대를 맞은 우리 사회는 스포츠와 재활, 사회복지를 결합한 새로운 분야의 융합인재를 필요로 하고 있다. 또한 우리 모두 잠재적 장애인으로 재활의 중요성을 간과할 수 없다면서 “우리 학과는 스포츠와 복지를 통한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4차산업혁명 시대 유망직종으로 떠오른 스포츠재활복지 전문가를 양성하는 실용적이고 체계적인 교과과정과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한편 숭실사이버대 스포츠재활복지학과는 12월 1일부터 2021학년도 1학기 신입생 및 편입생 모집을 실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와 모바일 사이트내 모집요강을 참조하면 된다. 내년도 입학생들에게는 평생무료수강 혜택이라는 숭실사이버대의 특화 프로그램이 지원되어 재학중 모든 과목(타 학과 포함)을 무료로 듣는 것은 물론 졸업 후에도 전공과목 평생 무료 수강이 가능한 혜택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