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워터파크, '야외 파도풀 서핑존' 오픈
롯데워터파크, '야외 파도풀 서핑존' 오픈
2020.10.29 15:22 by 김주현

롯데워터파크(대표 최홍훈)가 서핑하기 가장 좋은 계절로 손꼽히는 가을을 맞아 인공 서핑존을 개장했다. 길이 135m 폭 30m 국내 최대 규모의 야외 파도풀 '자이언트 웨이브'에 바다 서핑 수준의 환경을 구현한 것. 김해워터파크 '야외 파도풀 인공 서핑존'에서는 바다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쉽게 서핑을 즐기 수 있다. 11월 29일까지 운영되는 다이나믹한 워터풀에서 짜릿한 경험을 만끽해보자.

올 가을 프라이빗하게 온전히 파도를 즐기고 싶은 서퍼들은 모두 주목! 롯데워터파크는 남태평양 폴리네시아 섬을 테마로 한 이국적인 콘셉트의 야외 파도풀에 실제 바다 파도와 흡사한 인공 파도를 일정 간격으로 만들어내는 인공조파시스템을 설치했다. 바람에 따라 순한 파도와 거친 파도가 섞이는 바다의 특성에 착안해 약 1.2m부터 2.7m까지 다양한 높이의 파도를 만들어낸다. 국내 자연 파도는 기상 조건의 영향을 많이 받아 서핑에 어려움이 있지만 롯데워터파크에서는 다양한 파도로 서핑을 즐길 수 있는 것.

난이도에 따라 일정 모양의 인공 파도를 만들기 때문에 입문자부터 숙련된 서퍼들까지 맞춤형 재미를 제공한다. 바다의 자연 파도와는 달리 변수 없이 정해진 파도를 즐길 수 있어 특히 입문자들에게 연습하기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서퍼들로 가득찬 바다와는 달리 롯데워터파크에서는 파도 개수에 따라 인원 수를 제한하기 때문에 붐비지 않고 프라이빗하게 파도를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추운 날씨에도 몸을 따뜻하게 녹일 수 있는 야외 체온유지탕도 함께 이용할 수 있어 더욱 좋다.

이와 더불어 김해워터파크는 서핑 입문 및 레벨업 강습도 준비했다. 별도로 강습료를 지불하면 레벨에 따라 안전교육과 테이크 오프, 패들링, 사이드 라이딩 등을 배울 수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파도풀에서 프라이빗하게 서핑을 배울 수 있는 더할 나위 없는 좋은 기회.

김해워터파크 '야외 파도풀 서핑존'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평일에는 30명 이내의 정원에 한해 대관으로만 운영되며, 대관 시에는 파도 사이즈와 모양을 시간대 별로 선택할 수 있어 프라이빗한 서핑을 원하는 소규모 단체, 동호회 등에게 강력 추천한다.

한편 롯데워터파크는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입장하는 모든 손님에게 체온 측정, 전자출입명부 작성을 안내하고 있다. 물 안을 제외한 슬라이드 대기 라인 및 이동 동선에서는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하도록 안내하며, 안전관리 전담 직원이 수시로 파크 내 손님들의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이용 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하루 입장 인원을 로커 최대 동시 수용 인원 기준의 약 30%로 대폭 축소해 충분한 거리두기 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게이트, 대여소, 슬라이드 등 모든 대기라인에는 손님이 거리두기에 참고할 수 있는 테이핑을 1m 이상 간격으로 표시했다. 또한 슬라이드 탑승을 마칠 때 마다 즉시 튜브를 소독하고 있으며 모든 풀과 스파의 수질을 깨끗하게 관리하기 위해 여과기를 24시간 가동하고, 비례 제어 방식의 자동 살균 시스템을 통해 잔류 염소 농도를 법적기준보다 엄격한 0.4~1.0ppm 범위로 유지하고 있다.

필자소개
김주현

안녕하세요. 김주현 기자입니다. 기업과 사람을 잇는 이야기를 취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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