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 기업 테크빌교육은 유아 교사 교육사업과 교육 콘텐츠 개발 협력을 위해 인천유아교육자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김지혜 테크빌교육 상무와 인천유아교육자협의회 박진원 이사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에 따라 △인천유아교육자협의회 소속의 원 교사에게 티처빌 연수 콘텐츠 지원 △유아 대상의 연수, 도서 및 교구 공동 기획 추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사업 및 교육사업 추진 △양사가 보유한 채널을 통한 공동 교육사업 홍보에 노력하기로 했다.
김지혜 테크빌교육 상무는 “인천유아교육자협의회에 소속된 원 교사에게 티처빌원격연수원(이하 티처빌)의 다양한 연수 콘텐츠를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티처빌에는 '영유아 부모상담 특급 노하우', '개정 누리과정에 따른 놀이중심 교육과정'과 같은 유아 교사 대상의 전문 콘텐츠는 물론 '캘리그라피', '글쓰기' 등의 다채로운 연수가 준비되어 있어 유아 교사들의 직무 역량 강화와 자기계발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진원 인천유아교육자협의회 이사장도 “앞으로 테크빌교육과 함께 인천 지역 유아 교사들의 직무 전문성을 강화하고 교사 개개인이 행복한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테크빌교육 티처빌원격교육연수원은 연수원 최초로 2회 연속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고 6회 연속 KERIS 우수기관에 선정된 국내 대표 교육연수원이다.
60만 유•초•중•고등학교 교원회원을 보유 중이며 대표 연수로는 ‘구글 클래스룸’, ‘온라인 수업’, ‘정재승의 스쿨 브레인’ 등이 있다.
지난 9월 교사 지식공유 플랫폼 ‘쌤동네’를 교사 크리에이터 플랫폼으로 새단장하여 디지털 교육 콘텐츠 시장에 새로운 생태계를 조성 중이며, 최근 온라인 교육 관련 신규사업 추진과 함께 외부 투자도 모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