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치킨에서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제특 중 하나인 ‘bhc 히어로’는 얼마전 화재현장에서 본인의 사다리차로 인명구조를 한 진창훈 씨를 선정 했다고 전했다.
이번 ‘bhc 히어로’ 선정이 된 진창훈 씨는 지난달 29일 새벽 울산시 중구 성안동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상황에서 6층 베란다의 한 학생을 본인의 사다리차로 구조를 하여으며, 구조된 학생은 즉시 지역 내 한 병원으로 후송되었으며 등에 2도 화상을 입기는 했으나 생명에 지장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bhc 치킨은 일촉즉발의 위험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용기를 낸 진창훈 씨가 우리 사회에 큰 감동과 귀감이 되어 ‘bhc 히어로’로 선정해 울산에 거주하는 진창훈 씨를 직접 방문해 감사의 뜻으로 상장과 치킨 상품권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bhc 히어로’ 선정된 진창훈 씨는 “새벽 5시 반쯤 집을 나서는데 아파트 복도에서 화재경보기가 울리고 있었고 아파트 뒤편에서 사람이 매달려 있다는 소리를 듣고 빨리 구출해야겠다는 생각밖에 안 들었다. 학생도 무사하고 가족분들도 다 무사하다니까 그게 제일 안도감이 들었다”라고 당시를 회고했다.
이번 전달식에 참석한 문상만 bhc 치킨 본부장은 “시커먼 연기와 화염으로 일분일초가 아까운 상황 속에서 보여준 침착한 용기가 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라며 “진창훈 씨가 보여준 용기는 우리에게 큰 감동을 주었으며 우리 사회가 더욱 건강해지는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bhc 히어로’는 ‘당신이 진정한 영웅입니다’라는 주제로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될 수 있는 선행과 의로운 일을 한 시민을 찾아 이들의 정신을 기리고자 대상자를 선정해 수상하는 bhc 치킨의 사회공헌활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