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스트 임한희 기자]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이 한가위를 앞둔 28일 29일 양일간, 입원환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한가위 놀이 마당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알려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로 가족 면회가 금지됨에 따른 특별 명절 이벤트로 다양하고 풍성한 명절놀이로 입원환자를 위로하고, 병원 방문이 어려운 환자 가족을 안심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보바스기념병원 박진노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면회가 불가능한 상황을 고려하여,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여러 행사를 준비했다. 가족과 함께 할 수는 없지만 최대한 풍성하고 즐거운 한가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현재 코로나19 감염 및 예방을 위한 지침에 따라 코호트 격리에 준하는 철저한 통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제한된 생활을 하고 있는 환자 및 보호자를 위해 영상면회 서비스, 1대1 요법치료 등 다양한 대체 서비스를 개발 제공하여 타 기관의 모범이 되고 있다.
 
또한 롯데의료재단은 코로나19로 접촉이 제한된 상황에 따라 각종 사회공헌 사업을 온라인을 활용한 비대면 사업으로 전환하여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영유아 발달진단 지원사업’, ‘치매환자 돌봄가족 지원사업’, ‘환우 가족여행 지원사업’, ‘장애아동 보조기구 지원사업’, ‘보바스어린이의원 환아 및 가족을 위한 맘편한 음악놀이’ 등 롯데 계열사와 다양한 사회 공헌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어 지역사회로부터 많은 관심과 지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