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올 추석 건강∙위생용품 선물세트 인기가 뜨겁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8월 6일부터 9월 23일까지 건강 선물세트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무려 39%나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정관장 홍삼진본(40ml*20포)과 홍삼진황(50ml*20포) 매출은 각각 704%, 365%나 급등하며 품귀 현상을 보였고, 동원 천지인 뿌리의힘 산삼배양근(20ml*30) 87%, 하루기초 석류콜라겐(50gx24포)은 42% 신장률을 기록하는 등 주요 품목 매출이 급증했다.
이에 홈플러스는 10월 2일까지 전국 점포와 온라인몰에서 인기 건강·위생용품 추석 선물세트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스테디셀러인 정관장 홍삼원(50ml*30포)은 3+1, CJ 한뿌리 흑삼달임액 세트(40ml*30포), GC녹십자웰빙 가화원 석류콜라겐 진액세트(70ml*30포)는 각각 1+1 판매하고, CJ 건강한선택 2호 BYO 온가족 유산균복합(BYO 20억 생유산균 10포*6입, BYO프리바이오틱스 30포), 필세스 크릴56 세트(1000mg*90캡슐)는각각 20%, 30% 할인한 가격에 선보인다.
KF-94 마스크와 손소득제 등 수요와 커진 위생용품 세트도 저렴하게 마련했다. 아모레 선물세트 바디&훼이셜스페셜호, LG 히말라야 핑크솔트 선물세트 41호는 행사카드 결제 시 각각 50%와 30% 할인해준다. 올해 처음으로 등장한 마스크세트인 애경 랩신선물세트 고급형과 LG 우리가족지킴이 16호는 각각 5+1에 판매한다.
강봉성 홈플러스 일상용품팀 바이어는 “개인의 건강과 위생 관련 수요가 크게 늘고 있어 관련 상품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